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자선사업에 총 14억 투입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1 16: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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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조무정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창립 2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진행해온 블록체인 기반 자선사업 내역을 공개했다.
 
1일 바이낸스가 자사소속 자선재단 BCF를 통해 진행한 공익사업 목록을 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부두다에 힘을!, L 이스트리나, 아이들에게 하루 한끼, ALS 환자 돕기,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핑크케어 토큰 프로젝트 등 6가지다.
 

ⓒ바이낸스

‘부두다에 힘을’은 산사태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한 우간다 부두다 지역 이재민에게 생필품을 암호화폐로 구매해 전달하는 프로젝트, ‘L 이스트리나’는 유럽지역 말기 환자와 장애인들에게 치료비 일부를 암호화폐로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또 유저가 1BNB(현재 가격으로 약 3만 2829원)를 기부해 한 명의 아프리칸 어린이에게 열흘간 점심을 제공하는 ‘어린아이들에게 하루 한끼’, 희귀병인 근위축측삭경화 증후군을 겪는 환자에게 치료에 필요한 일부 비용을 보조하는 ‘ALS 환자 돕기’, 화재로 소실된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에 암호화폐로 기부금을 보내는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등이 있다.
 
‘핑크케어토큰프로젝트’는 아프리카 빈곤여성에게 1년치 생리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바이낸스는 약 1만 2298 BNB(현재기준 약 4억 373만원), 3427 PAX(약 400만원), 및 2.03 BTC(약 2000만원) 등의 기부금을 암호화폐로 받아 이를 단계적으로 수혜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6만명에 달하는 수혜자들이 BCF에서 자선기금이나 물품을 전달받았다. BCF에서는 홍보비와 운영비용으로 약 120만 달러(한화로 14억원)가 발생했으나 이는 바이낸스가 전액 지불하고 있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이낸스는 BCF 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비 전액을 지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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