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동대문 패션시장에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 ‘차이(CHAI)’ 적용

하수은 / 기사승인 : 2019-08-02 18:53:52
  • -
  • +
  • 인쇄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B2B 패션 플랫폼 신상마켓이 테라 얼라이언스에 합류한다.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는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적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신상마켓은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주문, 결제, 사입, 배송을 한 번에 해결하는 ‘신상배송’ 서비스의 결제수단으로 사용한다. 차이는 신상마켓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소매업체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과 낮은 수수료를 제공한다.
 

▲ 동대문 패션시장에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차이’ 적용

또 양사의 협업을 통해 현금 결제로 인해 정산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동대문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연 거래액 15조원으로 추정되는 동대문 시장은 세계 5대 패션 클러스터 중 하나지만, 물류와 거래 시스템은 여전히 1990년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신상마켓은 온라인 주문과 결제로 패션 소매 사업자라면 누구나 쉽게 도매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에 존재했던 동대문 시장을 온라인으로 옮길 예정이다.
 
테라 신현성 대표는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신상마켓이 도입함에 따라 도소매 중소상공인 모두 큰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며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은 혁신성장과 맥을 같이 하며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