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CL,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두번째 손잡다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6 22: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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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션 폴 스미스 버전, 전세계 900대 한정으로 판매
라이카 CL의 고성능과 고화질과 함께 산뜻한 폴 스미스의 컬러 더해
▲라이카 CL '에디션 폴 스미스' (이미지=라이카 영상 캡쳐)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으로 독보적인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을 만들어가는 독일의 카메라 명가 라이카가 이번에는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두 번째 손을 잡았다.

 

라이카 CL '에디션 폴 스미스(Edition Paul Smith)'는 지난 2012년 X2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CL 모델의 기본 사양과 동일하고 스미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옷을 입었다. 카메라 뒷면에 폴 스미스의 손글씨를 그대로 본딴 '룩 앤 씨(Look and see)' 문구가 프린팅 되었고, 이는 폴 스미스의 명언 "Many people look, But often they don't see."를 인용한 것이다.

 

또 카메라 상단은 짙은 블루 컬러와 하단의 액센트 컬러가 결합된 모습으로, 컬러 구성은 2015년 폴 스미스가 협업했던 랜드로버 디펜더(Land Rover Defender)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한층 유니크한 라이카 CL을 탄생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 제품은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라이카 카메라다. 2,400만 화소의 마에스트로 II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빠른 오토 포커스와 초당 최대 10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다. 403g의 가벼운 바디 무게로 여행자들에게 인기있으며 라이카 고유의 화질 또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폴 스미스만의 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라이카 CL '에디션 폴 스미스' 박스 패키지 (사진=폴 스미스)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는 여왕의 기사 작위까지 받을만큼 영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인물로 지난 6월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전 오픈시 내한한 바 있다. 폴 스미스의 팬이라면 이번 라이카 CL '에디션 폴 스미스' 제품 뿐 아니라 독특한 박스 패키징까지 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라이카 CL '에디션 폴 스미스' 제품은 총 900대 한정으로 라이카 매장과 폴 스미스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바디와 Elmarit-TL 18mm F2.8 ASPH 렌즈, 네온 컬러의 로프 스트랩이 포함된 제품 가격은 $3,9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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