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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브아걸의 톡톡 튀는 의상과 활동적인 모습이 동대문패션축제의 컨셉트와 맞고, 동대문 출신으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 중인 최범석 디자이너도 동대문패션축제의 행사 취지와 가장 잘 어울려 이번 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주최 및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2009 동대문패션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국내 쇼핑객 및 해외바이어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9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되는 ‘수출상담회 및 수주패션쇼’에서는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 수가 전년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게릴라로드 패션쇼’에서는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 역사 및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전문 모델 15명의 패셔너블한 워킹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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