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암산 자락에 새로운 명소 조성

박효진 / 기사승인 : 2009-09-15 2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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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상당구 수동 52호근린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우암산 자락에 새로운 명소 조성키로 했다.

이 사업은 평소 청주의 전경 및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우암산(국궁장 아래쪽)에 사업비 5억2천만원을 들여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달에 착수하여 올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우암산 자락에 설치되는 전망대는 2,505㎥(가로 24m, 세로 18m에 높이 5.8m) 규모로 총 2단으로 설치되며, 잠시 머물며 청주의 경관을 감상하고 휴식도 취할 수있도록 전망대내에 의자도 설치된다.

또한 바닥에는 태양광 매입 등을 설치하여 야경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8월에 가경동 발산공원내 바닥분수 설치를 완료 하였으며, 10월에는 용암동 미관광장 공원화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망대가 완공된 후 청주시의 대표적인 경관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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