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장애인의 정보역량강화 지원을 담당하는 양 기관의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해각서에는 장애인의 정보활용능력 향상, 장애인 고용촉진, 장애인 정보기반 구축에 관한 연구 및 사업 등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이 향후 상호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 IT전문교육기관 대상 취업지원협의체 운영, 장애인의 고용 알선, 취업담당자 연수, 교육기관에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상호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은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간의 지속적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장애인의 복지가 향상되고 장애인의 고용이 촉진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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