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목련공원 진입로 동남지구 구간’은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과 병행 추진시 2~3년후 개통이 가능하지만 간담회를 통해 금년내 착공, 청주시에서 추진중인 사업과 연계되도록 협의 하였으며, ‘백운동~선프라자간 지구경계 도로’도 택지개발사업 보다 우선 추진하고, 원봉공원 개발사업은 적극 검토 함으로써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또한 성화1지구 택지개발 사업 인근 양계장의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흥덕구 성화동 17-10번지 양계장(4,463㎡) 이전비 4억원을 주공에서 부담하기로 협약하고 9월말까지 청주시로 납부키로 함으로서 장기간 제기되었던 성화지구 민원도 머지않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시는 양계장을 이전하고 이곳에 녹지를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택지개발사업이 기업의 영리 보다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친화적으로 개발하여, 머물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택공사 충북본부는 탑동, 모충동, 영운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부도심 활력화 사업과 도심 재생 사업에도 동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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