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서 김 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미래건설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성주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통해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 등 새로운 도약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등 기반시설비를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하였다.
성주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08. 5월 산업단지 지정을 받고 ’09년 7월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일원에 1,0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1년 준공을 목표로 851천㎡(258천평)정도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계·장비, 자동차 부품, 조립금속, 전기·전자 등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입지여건으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IC에서 5분, 경부고속도로 왜관IC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국도 30호선·33호선, 지방도 905호선과도 접근성을 가지게 되어 산업용지의 안정적인 공급이 예상된다.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연간 총생산액 2,684억원과 2천명의 고용창출로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성주일반산업단지는 ‘08. 5월 지정과 함께 보상을 시작하여 94% 보상이 이루어져 기공식과 함께 산업단지를 조기조성, “기업이 원하는 산업단지 공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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