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회째인 이 대회는 신기술을 보급하고 국제감각에 맞는 새로운 미용문화의 창달로 전국대회 및 세계대회를 대비한 기능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대회로서 지역 미용인 5천여명의 화합의 장을 펼치기 위한 한마당 축제이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340명 및 회원 1,000여명 등 총 1,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종목으로는 첫날(16일)학생부에는 트랜드컷, 신부메이크업, 퍼머넨트와인딩, 네일케어, 파우더팁, 안면관리, 업스타일, 헤어스케치 등 8종목으로 각각 25분에서 40분정도 소요된다.
둘째 날(17일) 일반부에는 크리에이티브, 트랜드컷, 신부메이크업, 업스타일, 컬러링, 패션온롱헤어, 퍼머넨트살롱스타일 등 7종목으로 종목마다 25분에서 50분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금·은·동)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특전으로 2010년도 한국미용폐스티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경기대회에 앞서 15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는 “2009대구국제미용박람회”에서는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최신의 뷰티관련 상품 및 정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의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행사장 입구에 손소독기 설치, 행사장내 손세정제 비치, 의료진 대기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행사기간 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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