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원, FC수준평가 사업설명회 개최

소상공인진흥원, FC수준평가 사업설명회 개최

김태훈 / 기사승인 : 2011-10-27 11:28:03

핀외식연구소, 대구·경북지역 내달 1일 실시

소상공인진흥원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사업설명회’를 오는 11월1일 소상공인진흥원 대구교육센터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이다.

2시간 정도 진행되는 설명회는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 관한 내용과 프랜차이즈 정책으로 수준별 맞춤형 지원 정책, 프랜차이즈 전문인력 양성 및 점진적 구제완화 추진 등 세부방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 된다.


▲ 2011년 소상공인진흥원 가맹점주교육 관련사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점과 가맹본부간 정보 불균형 해소 및 평가를 통해 제고된 가맹본주의 역량이 가맹점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관련 국ㆍ내외 200여 편의 논문을 바탕으로 평가변수 및 평가 항목을 도출, 상반기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프랜차이즈 평가지표의 적합성을 검증ㆍ평가체계 보완해나가는 것이다.

‘수준별 맞춤형 지원정책’은 평가결과에 따라 예비단계 부터 실행 단계까지 총 4단계로 분류해 자금지원, 교육, R&D, 해외진출 지원, 정부화 연계와 우수프랜차이즈 홍보지원을 한다. 또한 시스템개발과,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시스템 개발, 프랜차이즈 소상공인에 정책자금 융자지원 등의 정책을 진행하게 된다.

설명회를 주관한 (주)핀외식연구소 최재홍 본부장은 “향후 프랜차이즈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수준평가는 필수 사항이다. 예비창업자들의 경우 프랜차이즈본사를 선택할 경우 중소기업청의 프랜차이즈수준평가유무와 몇 등급을 받았는지 반드시 확인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참가문의 053)746-3400

/ 김태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