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저축은행장 구속영장 신청 불법대출 및 분식회계 혐의

김민호 / 기사승인 : 2011-11-21 12:19:42
  • -
  • +
  • 인쇄
[일요주간=김민호 기자] 지난 18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윤영규 에이스저축은행장에 대해 수천억 원대의 불법대출과 분식회계를 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 행장은 고양종합터미널 건설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에 약 6,900억 원 가량을 불법대출해준 혐의로 조사를 받아 왔다.
또한 윤 행장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에이스저축은행 자산을 부풀리고 손실을 줄이는 등 분식회계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검찰은 윤 행장과 불법대출을 공모한 혐의로 에이스저축은행 C 전무를 구속기소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