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선착순 4000명 접수 계획

김덕녕 / 기사승인 : 2011-11-30 17: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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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성인용) 모의시험을 치른다.


이는 12월 17일 서울 수도권 지역들 포함해 전국 44개 지역에서 이뤄지며 다음달 1일 부터 선착순 4,000명을 접수받을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은 대한상공회의소와 고려대, 서울대, 숙명여대 및 한국외대가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시험을 통해 현재 연구 중에 있는 평가틀, 평가 문항의 타당도, 신뢰도, 난이도, IBT(Internet-Based Test) 인프라 및 출제, 시행 관리, 채점 등의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의 문항 수는 읽기·쓰기·말하기·듣기를 합쳐 94개로 지난번과 비교해 말하기영역에서 2문항 줄었으며 시험시간은 총 147분으로 읽기영역에서 5분이 늘였다. 이는 지난번 모의시험 수험자의 의견과 분석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대한상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은 대기업, 공사, 외국계 기업 등의 수요조사 결과와 자문 등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2012년 상반기 모의시험을 한 번 더 거쳐 평가틀을 완성한 후 하반기에는 일반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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