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환, 서울시교통방송(TBS) 본부장 내정

노정금 / 기사승인 : 2011-12-02 1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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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출신 성경환이 서울시 교통방송 본부장으로 내정 되었다.

성경환은 오는 12월 17일 날짜로 임기가 만료되는 市교통방송본부장(개방형 3호) 공모결과 최종합격자로 결정되었다

성경환 교통방송본부장 내정자는 원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언론홍보전공 석사를 취득한 후 MBC에서 26년간 근무하면서 아나운서국 차장, 부장, 국장과 MBC 아카데미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으로 교통방송본부장은 교통방송(TBS) 등을 통한 교통정보의 제공,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편성과 현재 약 16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교통방송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총괄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로 발표된 성경환 내정자는 향후 임용후보자 등록 및 신원조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12.18(일)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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