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검찰 관계자는 "A구청장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며 "구체적인 진행상황은 수사 중이기 때문에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에 A구청장은 2009년 이모(53)씨로부터 이듬해 지방선거에 구의원 후보로 공천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원을, 2008년 총선을 앞두고는 불법정치자금 3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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