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이 평균 4.5% 인상된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5일, 그동안 전기요금이 낮아 석유류 소비가 전기로 바뀌는 에너지 소비 왜곡 현상이 심화, 09년 이후 기후변화의 여파로 겨울철 기온이 크게 낮아지면서 전기난방 사용이 급증해 OECD 최고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는 전력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전기요금의 추가 조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 겨울 전력 수요 급증으로 인해 전력 부족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 기능에 의한 전력 소비 감축을 위해 전기요금을 필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인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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