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김보라 기자] 한나라당의 대권주자중 한사람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정치대학원 특강에서 "빨리 자르지 않으면 온 몸이 다 썩는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공격 사건은 '차떼기'보다 더 악질적인 범죄"라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잘못된 것, 잘라낼 것은 잘라내고 일대쇄신을 통해 재창당 수준의 큰 변화를 해야 한다"며 "새 인재를 발굴ㆍ영입해 리더십의 절반 이상을 넘겨줘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홍준표 대표의 사퇴에 대해 "누가 물러나라는 것을 넘어 이미 당의 틀이 기득권을 옹호하고 디도스 사건처럼 불법적 범죄를 자행하는 정당처럼 비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지사는 내년 2월 재창당을 하겠다는 홍 대표 계획에 대해서도 "2월에 해서 뭐가 되느냐. 굉장히 늦은 거 아니냐"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