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윤영석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조화를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조선중앙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와같이 밝혔으며, "금수산기념궁전에 정중히 안치돼 있는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영구에 문 총재가 보내온 화환이 26일 진정됐다"고 전했다.
여기에 문 총재의 막내아들인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이 24일 방북했으며 김일성 광장에 마련된 조문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에 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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