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12 코리아 미 페스티발 뷰티 쇼’ 화려한 막 올려

노정금 / 기사승인 : 2012-01-18 10: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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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이크업 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 "한류를 알리고 우리나라의 패션, 뷰티가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개최"
▲ 17일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2012 코리아 미 페스티발 뷰티 쇼'의 컷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모델학회 회장 김동수, 한국메이크업 전문가 직업교류협회 회장 안미려, '최경희 국회의원,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 최란 이사장, 박종철 디자이너, 박준 헤어디자이너 등 패션, 모델, 뷰티와 관련된 30여명이 컷팅식에 참가했다. ▶사진 노정금 기자
[일요주간=노정금 기자] 올해로 첫 회를 맞이하는 ‘2012 코리아 미 페스티발 뷰티 쇼’가 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모델들의 축제 ‘제7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제2회 아시아 신인모델 선발대회’와 함께 치러졌으며 (사)한국모델협회와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협회가 손을 잡고 주최한 행사이다.

▲ 오프닝 쇼를 선보인 안소니앤테스의 ‘비너스 인 보그’ 패션쇼
한국의 패션, 미용, 뷰티 분야를 국내, 해외에 소개하는 일환으로 패션 산업과 뷰티 산업의 활성화와 미용관련학과의 성장도모, 실업률 극복을 위한 취지가 섞여 있는 이번 행사는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졸업 작품을 무대에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한국컨텐츠진흥원 정도천 부회장과 최경희 국회의원이 이번 행사 축사를 해 주었다. 정부회장은 “아름다운 미와 관련된 패션 사업, 뷰티사업은 현재와 미래를 이어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아름다움과 관련된 모든 것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있다”며 즐겨달라는 말을 남겼다.

최경희 국회의원은 “21세기는 문화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 행사가 앞으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 한다”고 밝혔다.

▲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에서 동서양의 전통적 미를 현대사회에 접목시킨 쇼를 보여주었다. ▶사진 노정금 기자

특히 이날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메이크업 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류를 알리고 우리나라의 패션, 뷰티(분장, 헤어, 바디페인팅 등)가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라며 “현재 4년제 50여개 학교, 전문대 132여 학교에 미용관련 과가 있다. 이들의 실업률을 극복하는 의미에서도 개최 이유 중 하나다”라고 행사 취지에 대해 말했다.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을 거행하기 전, ‘2012 코리아 미 페스티발 뷰티 쇼’가 1시부터 4시까지 진행 되었으며 오프닝 쇼로 토탈 패션브랜드 안소니앤테스의 주얼리&패션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오프닝 쇼에서 안소니앤테스의 ‘비너스 인 보그’ 패션쇼는 우아하면서 로맨틱한 여성상을 제시함과 동시 현대적인 모던한 내추럴 글램룩 스타일을 보여주었으며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에서 동서양의 전통적 미를 현대사회에 접목시킨 쇼를 보여주었다.


▲ 2011년 6월 국내 런칭을 시작한 '라리사' 쇼가 시작하기 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2011년 6월 국내 런칭을 시작한 ‘라리사’가 20~30대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쿨진을 선보였으며 프로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아트페어 쇼케이스 특수분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우리 옷을 세계적 패션 트랜드에 맞춰 세련되게 창작한 ‘강종순 한복’이 한국의 미를 선보였고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강사진들외 전문가들이 나와 프로메이크업 아티스트 아트페어 쇼케이스 바디페인팅을 보여줬다. 그 외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소개된 바 있는 제니퍼 웨딩의 패션쇼가 있었다.

한편 이번행사는 아리랑 tv 등 세계 20여개 방송사의 후원으로 여러 나라에 우리나라 패션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 신인 5인조 아이돌 그룹 씨리얼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노정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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