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윤영석 기자]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박 시장 아들에 대한 병역비리의혹에 대한 입장을 2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밝혔다.
강 의원은 트위터에 박 시자아 아들 병역비리와 관련해 재검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강 의원은 “병무청은 박원순 시장만 오케이하면 언제든 박원순 아들 재검하겠답니다..강용석도 날리고 의혹도 해소하고..”라고 알렸다.
이어 강 의원은 박 시장을 향해 “존경하는 박원순 시장님..강용석이 비용전부 부담해서 아들 건강검진해 드릴게요..제일 비싼걸로..1시간만 내라고 하세요..집에 콕 박혀 있지 말고..”라며 재검에 응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박원순 시장님..시민들이 강용석일가도 신체검사하라는데..박시장님 부자와 강용석 4부자도 함께 동시신검 어떠세요..다같이 병무청 밤색빤쓰입고..”라며 박 시장을 압박했다.
강 의원은 “병역비리는 좌파우파 영남호남 한나라민주 보수진보의 문제가 아닙니다”라고 지적하며 “대한민국이 살고 죽는 문제입니다..북한에서도 병역비리는 사형입니다..병역비리범 박원순은 사퇴하고 박주신을 구속하라..”고 박 시장의 사퇴와 아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강하게 요구했다.
그는 “박원순 시장 부자 병역비리..북한에서도 이 정도면 사형..”이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강 의원은 “시민여러분..박원순을 찍었든 나경원을 찍었든의 문제가 아닙니다..박근혜를 지지하든 문재인을 지지하든 안철수를 지지하든 상관없습니다..병역비리 용인하면 대한민국이 죽습니다..박원순부자 병역비리에 대한민국 국군현역장병이 울고 있습니다..”라며 “병역비리 용인하면 대한민국의 근간이 흔들립니다..시민여러분..좌파든 우파든 영남이든 호남이든 한나라든 민주든 당신이 정의감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박원순 아들 공개신검 응하도록 박원순에게 멘션날려주세요”라고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아울러 “MB정부가 박원순 아들 자생의원에서 MRI찍으라고 하지 않았고 병역비리전력 혜민병원 의사한테 진단서 발급받으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추가신검기간에 검사받으라고 MB정부가 시키지 않았습니다. MB정부가 4급판정 시킨 것 아닙니다”라며 “박원순 부자가 병무청을 속여서 4급판정을 받아낸 것입니다..박주신 구속하고 박원순 사퇴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박원순은 뼛속부터 빨갱이라 본인뿐 아니라 자식도 군대 안보낸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있는데..북한에서도 박원 순부자 병역비리는 사형감입니다”라며 “19대 총선에선 병역의혹 있는 후보는 자격 박탈해야..박원순 사퇴하고 박원순 아들 구속해야”라며 “진보나 좌파는 박원순 부자 병역비리를 지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대선 총선에서 진보좌파에 표 달라고 하려면 박원순 부자 병역비리부터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더불어 “저도 이 땅에서 박원순 부자의 병역비리를 지적하는 용기 있고 정의로운 진보좌파 한사람쯤 만나고 싶습니다”라며 “이번 총선대선에서 보수우파가 승리하려면..병역문제 하나라도 확실히 우위에 있어야..박원순 부자 병역비리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의 멘션을 바랍니다”라고 관심을 재차 촉구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