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윤영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대항마' 손수조 후보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지난 13일 오후 부산 사상구 손수조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했다.

이날 사무실 밖 인도 역시 '인산인해'를 이뤘었는데 수많은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서서 박 위원장이 나오자 차도까지 밀려나온 주민들을 통제하느라 경찰은 연신 호루라기를 불어댔다.
특히 박 위원장과 손 후보가 인근 재래시장인 덕포시장 방문을 위해 사무실 밖으로 나오자 도로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주민들은 박수를 치며 "박근혜"를 연호했으며, 이 가운데 박 위원장과 손 후보와 박 위원장은 나란히 손을 흔들며 '카퍼레이드'를 했다.
카퍼레이드을 하자 경찰, 취재진, 주민들은 일제히 두 사람이 탄 차량을 따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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