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윤영석 기자] 2010년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과 관련, 최근 해당 사건에 청와대가 개입됐다고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이 "특수활동비의 일부를 매월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에 상납했다"고 14일 밝혀 비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장 전 주무관은 "전임자가 업무를 인수인계하면서 '고용노사비서관실에 가는 돈이 있다'고 말했다"며 "전해 들은대로 이영호 비서관 200만 원, 비서관실 국장 50만 원, 최종석 행정관에게 30만 원 등 280만 원씩을 2009년 8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 전 주무관은 "(특수활동비) 400만 원을 이인규 지원관에게 결재를 받아서 인출했다"며 "수령증에는 이인규 지원관이 200만 원, 진경락 과장이 200만 원 등을수령한 걸로 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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