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정부로부터 대ㆍ중소기업에 비해 각종 지원 정책에서 소외 된 것이 현실이었다. 대형할인마트와 SSM의 경제 논리에 치고 식자재 파동에 따른 다양한 악재들이 이들을 괴롭힌다.
방법은 없을까? 소상공인진흥원이 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안정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무료교육과 각종 자금지원제도를 소개한다.
◇소상공인정책자금
2012년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도 역시 만만치 않다. 벌써 1분기 소상공인정책자금이 거의 소진되어 4월말까지만 신청을 받았다. 하반기 소상공인정책자금은 7월초 2분기 자금신청이 시작되면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소기업청 자영업컨설팅
5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영업컨설팅’ 지원 사업이 시작되고 있으며 매출부진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꼭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매출증대에 활용하면 좋다.
자영업컨설팅은 자영업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해 진단>처방>치료 단계로 진행되며 컨설팅 기관을 통한 전문 컨설팅(3~4일), 명장, 기능장, 명인 등의 전문가를 통한 비법전수 컨설팅(1~2일)을 지원된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은 기존창업자,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모두 가능하며 (주)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해외진출사업
해외진출에 관심이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지금까지는 지식경제부와 농식품부 등에서만 해외진출을 지원해 왔다. 이제 중소기업청에서도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중이다. 5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해외진출에 관심이 있는 프랜차이즈본부 종사자들은 중소기업청의 해외진출 제도를 충분히 활용하면 좋다. 문의)1577-7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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