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 변호사 “메트로9호선, 박원순 뒤통수쳐”

윤영석 / 기사승인 : 2012-05-15 11:23:28
  • -
  • +
  • 인쇄
“아무래도 사장 해임시키고, 사업권 환수조치 취해야 정신 차리겠네요” [일요주간=윤영석 기자] ‘요금 500원 인상’ 논란을 빚었던 서울메트로9호선이 시민들에게 사과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서울시를 상대로 법적 분쟁에 들어가자, 이재화 변호사가 일침을 가했다.

이재화 변호사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메트로9호선 사과한 지 하루 만에 박원순 시장 상대로 행정소송 제기, 뒤통수쳤네요”라고 씁쓸해하며 “아무래도 (메트로9호선) 사장 해임시키고, (지하철 운영) 사업권 환수조치 취해야 정신 차리겠네요”라며 서울메트로9호선을 질타했다.

메트로9호선은 지난 2005년 서울시와 맺은 협약에 따라 운임신고반려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