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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며
시 해원 김윤호
가야 할 길 아직도 먼 데
땀에 젖어 목마르다
숲길 바위에 앉아
마음의 옷도 벗으니
버림의 기쁨은 크다
물은 아래로 흐르는 데
저 등성이 올라서면
산국화 한 송이 피어 있을까
발은 무겁지만
영혼은 가벼워지고
내려올 길 없는 산정
단 한번의 추락을 위하여
오늘도 비탈길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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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거제 전국 사진공모전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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