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보도로 출국금지 당한 장쯔이 측은 중국 보사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 등 고위층 인사들에게 성상납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대만 핑궈일보 등에 사과문 게재 등의 조치를 요구했다고 중국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해당 언론사들은 미국내 중문 뉴스 사이트인 보쉰(博迅)의 기사를 인용해 보도하면서 파장이 확산됐다.
보쉰은 쉬밍 다롄스터 그룹 회장이 장쯔이를 보시라이에게 보내 성접대를 하도록 했으며 쉬밍 회장과도 거액을 받고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었다.
이와 관련, 장쯔이 측은 완전히 사실 무근이고 명예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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