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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미스아시아퍼시픽 세계슈퍼탤런트대회' 참가자들이 12일 인천부두에서 크루즈를 타고 김포 아라뱃길 터미널에 도착해 자국의 전통의상을 뽐내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노정금 기자 |
[일요주간=노정금 기자]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12 미스아시아퍼시픽 세계슈퍼탤런트대회’ 참가자들이 12일 인천 부두에서 크루즈를 타고 김포 아라뱃길를 횡단했다.
이 날 행사는 각국의 미녀를 선발하는 ‘2012 미스아시아퍼시픽 세계슈퍼탤런트대회’ 26개 국가 30여명의 최종결선 진출자들이 한국의 아라뱃길을 체험하는 행사였다.
이들은 세계 각국에 아라뱃길을 알리고자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이번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2012 미스아시아퍼시픽 세계슈퍼탤런트대회 조직위’ 로렌스 최는 “오늘 이 행사는 인천과 김포를 잇는 아라뱃길을 홍보하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다”라며 “이들이 각국에 아라뱃길을 홍보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라고 말했다
‘아라뱃길’은 지난달 25일 최초의 운하로 정식 개통했다. 인천 서구 오류동(서해)과 서울 강서구 개화동(한강)을 잇는 총연장 18㎞짜리 물길이 이어지는 아라뱃길은 여객유람선 9척, 화물선 10척 등 총 19척이 운항한다.
이 날 체험에 참가한 라트비아에서 온 다이아나 쿠바소바(Dana Kubasova)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너무 아름답다”며 “한국을 방문한 것이 영광이며 한국의 문화를 많이 체험하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을 대표로 이번 대회 결선에 진출하는 배세레나(24)는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인천과 김포를 잇는 아라뱃길을 대회 참가자와 함께 횡단하는 것이 즐겁다”라며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 미스아시아퍼시픽 세계슈퍼탤런트대회’의 세계 최종결선은 오는 16일 컨벤션 디아망 사브리나홀에서 저녁 6시에 개최된다.
이번 결선에서 위너(Winner), 퍼스트 러너 업(First Runner-Up), 세컨드 러너 업(Second Runner-Up)의 우승자가 가려지며 이들은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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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대표로 결선에 진출하는 배세레나(24)가 한복의 우아함을 뽐내고 있다. ▶사진=노정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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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의 투야마 투멘자르갈(Tuyamaa Tumenjarg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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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의 앤디 나타싸(Andi Natassa) ▶사진=노정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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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의 그렌델 알바라도(Grendel Alvara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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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아의 히만기니 싱 야두(Himangini Singh Yadu) ▶사진 = 노정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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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에르토리코의 자니스 리베라(Janice Rivera) ▶사진 = 노정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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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의 가예샤 페레라(Gayesha Perera) ▶사진 = 노정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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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투야마 투멘자르갈(Tuyamaa Tumenjargal, 좌측)과 한국의 배세레나(우측)가 크루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노정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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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비아의 다이아나 쿠바소바(Diana Kubasova,좌측)와 태국의 차완럭 그레이스 언젤(Chawanluck Grace Unger,우측) ▶사진 = 노정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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