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그 동안 주요 출경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 개성공단 지원기관 관계자, 개성관광객 등이며 현재 경의선 지역의 일일 출입경은 총21회(출경 11회, 입경 10회)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출경인원은 일일 400여명, 월 10,000여명, 차량은 일일 300여대, 월 7,000여대가 통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7일 100만번째 출경자인 강미화 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패, 기념품 시계등을 증정했다.
강 씨는 지난 2005년 10월부터 개성공단 내 한 신발 생산 업체에서 일해왔으며, 이번에 휴가차 고향 부산에 내려왔다 돌아가는 길에 백만 번째 출경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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