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 작가 23번째 카메라는? '팬택 베가R3'

이장우 / 기사승인 : 2012-10-31 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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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DSLR급 카메라에 도전장
▲ 팬택의 '베가R3'로 촬영한 사진 전시회를 기획한 사진작가 김중만ⓒ팬택
[일요주간=이장우 기자]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던 팬택이 사진작가 김중만과 손잡고 그의 23번 째 카메라의 주인공이됐다. 자유와 열정을 사랑하는 김 작가가 DSLR급 카메라에 도전하겠다는 팬택의 포부에 감명,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팬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김중만과 '베가 R3'로 촬영한 작품으로 모바일과 오프라인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베가 R3'로 직접 촬영해 '3M*4M' 크기의 대형 사진으로 인화 후 개인 사진전을 통해 공개된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의 진일보된 행보라는 평가다.

정물과 풍경 사진 전문가인 김중만은 팬택의 전략 스마트폰 '베가 R3'의 카메라 성능을 높이 평가하고, 사진작가로서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DSLR급의 퀄리티를 낼 수 있다는 점을 작품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실제로 '베가R3'는 스마트폰 중 최고 사양인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여 확대해도 깨짐 없는 최고 크기(4192X3104)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LCD 창에 자연색감이 왜곡되지 않고 사실적으로 담기기 때문에 DSLR급 못지 않은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김 작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중국 샹그리아, 독도 등을 방문해 베가 R3로 모든 활동과 일상을 일기처럼 기록하고, 일부 사진들은 전시회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베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ega.kr)과 유튜브를 통해 미리 공개할 계획이다.

‘베가 R3’와 김중만 작가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는 내년 1월경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D로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는 ‘3D 모바일 가상 전시회’도 함께 기획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해 시력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전무는 "자유와 열정을 사랑하는 사진작가 김중만씨의 제안을 통해 의미 있는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 출시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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