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박 후보는 "한국의 식민화가 1905년 독도 침탈로 시작됐다는 기억을 한국민이 갖고 있다"며 "한일 양국의 건강한 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우방 국가인 일본이 이 점을 직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성노예라고 번역돼 있더라. 어떤 경우든 이 문제가 합리화될 수 없다"며 "일본과 한국은 민주주의와 인권 같은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두 나라이므로 일본의 현명한 지도자들이 이 점을 잘 짚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두 80대 중반을 넘었다"며 "역사화의 화해라는 것은 한없이 기다릴 수 없다. 역사와 화해할 마지막 기회가 아닌가 하는 점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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