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버스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간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버스노동자들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노동기본권 쟁취와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어용노조를 탈퇴하고 민주노총에 가입했다"면서 "사업주의 노조탄압과 교섭해태에 맞서 두 차례 장기파업을 전개했으나, 전주시는 노동자들의 현안문제해결을 좌시한 채, 일방적으로 사측의 입장에서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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