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이장우 기자] 주말부터 이어진 혹독한 한파에 전력수급이 또 다시 '관심'경보를 발령했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이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가 이어지자 올 겨울 들어 4 번째로 경보가 내렸다.
한국전력거래소는 12일 오전 예비력이 순간 350만kW 아래로 떨어져 8시51분을 기해 전력수급 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관심' 경보는 예비력이 순간적으로 350만kW 를 밑돌거나 400만kW 밑으로 하락한 시간이 20분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전력거래소는 오전 중 최대전력 수요가 7,420만kW에 달해 예비력이 263만kW(예비율3.54%)까지 급감하는 '주의'단계까지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영상 기온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전일 대비 1~2도 상승에 그쳐 전력수급 사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