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이장우 기자] 서울시는 밤사이 내린 눈으로 북악골프장에서 창의문삼거리까지 구간을 통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간밤에 8.2cm의 눈이 내린 서울은 오전 7시 기준으로 기온이 영하 9.2℃까지 덜어졌다.
시는 30일 오전 3시 이후 눈은 그쳤지만 낮은 기온으로 인한 도로 결빙지역과 제설 미비한 구간에 대해 제설작업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작업인력 4187명과 장비 702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141톤과 소금 103톤 등을 결빙지역에 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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