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드름 사이로 보이는 도심'

이 원 / 기사승인 : 2012-12-30 23: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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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 원 기자] 30일 서울 아침 수은주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며 2012년의 끝자락을 추위로 뒤덮었다.

이날 밤 사이 10cm가 넘는 눈까지 내린 가운데 서울 광진구 한강시민공원 뚝섬 지구 시설물에 고드름이 연이어 매달렸다.

기상청은 낮 최고 기운도 영하 7도에 머물 것이라고 예보하며 밤 사이 내린 눈이 얼어 붙어 빙판길 야외 나들이를 나가는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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