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한상의는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상품 구매확대와 설 선물로 지역 농·특산품을 애용해줄 것을 권고하며 위축된 지역 중소 상권을 살리자고 독려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설 특수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 전국 상공인들이 적극 참여해 침체된 설 대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상의를 비롯한 전국 71개 상공회의소는 내수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한가위맞이 우리고장 특산품 보내기’, ‘회식장려, 우리 직장 인근 음식점 이용하기’ 등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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