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美 주식 매매수수료 체계 전격 변경

이장우 / 기사승인 : 2013-01-14 00: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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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수수료 절반 이상 낮춰...온라인 거래시 0.25% [일요주간=이장우 기자] 해외주식 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신한 금융투자가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 체계를 전격 변경했다. 최소수수료를 절반 이상 낮췄을 뿐 아니라 온라인 통한 미국 주식 거래수수료는 0.25%로 최소 10달러가 적용된다.

14일 신한금융투자는 이 같은 내용의 수수료 변경을 발표하며 해외주식 수수료 체계의 간소화와고객들의 편의와 합리적인 거래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신한 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이수연 부장은 “세계 GDP의 20%를 차지하는 미국시장이 3차례에 걸친 양적완화와 재정절벽 위기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며 “이번 수수료 인하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미국 주식 투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투자는 신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관심이 높아진 일본주식 투자의 원활한 거래 지원을 위해 일본 주식 데이트레이딩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주식매도 자금으로 재매수를 원할 경우, 매도 주식의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도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 또는 02-3772-2525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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