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이장우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3차 발사가 성공하자 이를 지켜본 시민들이 환호하며 기쁨을 나눴다.
30일 발사지인 전남 고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우주발사체 성공을 염원하던 시민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10년 만에 키워온 '우주 강국' 진입에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오후 4시 정각 발사 후 1단 로켓과 2단 로켓 정상으로 분리돼 궤도에 진입한 나로호는 13시간이 지난 후 최종 성공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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