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스마트폰 사기 피해 방지 위한 국제 캠페인 전개

이지혜 / 기사승인 : 2013-02-28 2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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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지혜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휴대폰과 관련한 사기성 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 한 달간 사기피해 방지의 달국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사기피해 방지의 달캠페인은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 20여개 회원국들이 사기성 거래로 인해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스마트폰 소액결제 사기(스미싱) 피해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자동 결제 관련 피해 등에 대한 피해유형과 주의사항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1년부터 ICPEN 회원국의 캠페인 참가를 독려하고 캠페인 실시 결과를 취합해 정례회의에 보고하는 캠페인 코디네이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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