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압수수색은 임의제출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소속 수사관 3명은 비리에 연루된 세무공무원들이 담당했던 뇌물 연루 기업 7곳에 대한 세무조사 서류 3박스 분량을 압수했다.
경찰은 지난 2010년 세무조사 대상이던 중견기업 7곳으로부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직원 10여 명이 2억여 원의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수사과정에서 경찰은 이 뇌물이 당시 담당 국장에게까지 건너간 것으로 보고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다.
경찰이 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한 것은 지난 2009년 중부지방국세청 세무공무원의 뇌물수수 관련 수사 이후 4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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