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12일 “오는 5월 초 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해외방문을 미국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윤 대변인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동맹 6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의 중요성 등을 감안했다”고 전했다. 현재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5월 방미를 염두에 두고 한미 간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유엔 제재 등으로 촉발된 한반도 안보 위기 상황, 북한 문제에 대한 긴밀한 대응에 초점을 맞춰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와 관련해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 관련 문제 외에도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도 주요 이슈로 논의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가장 큰 현안은 북한과의 문제여서 크게 부각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북한의 위협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박 대통령의 첫 순방지로 미국을 선택한 것에 대해 한국의 대외전략의 중추가 미국이란 점을 확인시켜주는 가장 좋으면서도 안전한 선택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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