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결산기를 변경하는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사의 리스트를 내놨다. 이에따라 결산기가 바뀌는 금융사는 각각 금융지주인 한국투자금융지주와 메리츠금융지주 등 2곳과 교보증권,대우증권 등 17곳의 증권사 및 동부화재, 롯데손해보험 등 11곳의 보험사가 포함됐다.
금융사 가운데 변경에서 제외된 금융사는 한양증권, 신영증권, 유화증권 등 5곳와 흥국화재, 금호종합금융으로 이들은 기존과 동일한 3월 31일로 결산기를 유지한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부국증권, 신영증권, 유화증권, 한양증권 등 증권사 5곳은 3월 결산을 유지한다. 흥국화재와 금호종합금융도 3월 31일을 결산기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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