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 이장우 기자] 부활절 주간을 맞이해 국내 최초로 ‘부활절 계란 트리(Easter Tree)’ 점등식이 열렸다.
지난 30일 기독교 가정사역단체인 (사)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는 경기도 양평 소재 한 교회 앞에서 다문화 가족과 소아암 환자 등을 초청해 점등 행사를 진행했다.
부활절 계란 트리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사용된 꽃산딸나무 가지에 500여 개의 계란모양을 한 전구를 단 것으로 해외에선 이미 소개돼 화제를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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