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3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대체휴일제 법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여야 간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물밑협상만 벌이다 결국 취소했다.
전날인 29일도 대체휴일제 법안 표결 처리를 둘러싼 여야 의원들간 이견으로 두 차례 정회 끝에 산회한 바 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행위 전체회의는 오늘 열지 않기로 하고, 다음으로 넘기기로 했다"고 전했다.
안행위 여야 의원들은 다음 회의 일자조차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대체휴일제 법안 처리 여부는 오리무중의 상황에 빠진 상태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정부가 9월 정기국회 전까지 제출하기로 한 대안을 지켜본 뒤 해당 법안을 재논의 및 표결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국민 다수가 원하는 민생법안이라며 즉각 표결 처리를 주장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좀처럼 결론이 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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