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동차 급발진 발생 상황에 대한 공개 실험'결과를 발표하고 인위적으로 조성된 공개 재현실험(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 전기공급 차단, 정전기 유발,고열, 가속페달 센서 충격 등)에서 급발진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과학적인 방법으로 급발진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관 합동조사반 조사와 이번 공개 실험 결과를 제3의 기관에 의뢰해 신뢰성 검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5월부터 민관 합동조사반을 구, 3차례 조사에 나섰지만 급발진을 일으킬 수 있는 차량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다.
정부의 이 같은 발표에도 불구하고 수백만 대 가운데 한 대꼴로 나타나는 급발진 의심 사고를 문제가 없는 차량으로 재현한다는 데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자동차 전문가는 "급발진 의심 상황이 발생하면 기어를 재빨리 중립으로 변경해 속도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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