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이지혜 기자] 수천만원 상당의 바이올린 등을 훔친 전직 PD가 검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야간에 주택가에 주차돼 있는 차량을 턴 혐의로 김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빌라 지하주차장에서 옷걸이 철사로 A씨의 승용차 문을 열고 뒷자석에 있던 5000만원 상당의 바이올린을 훔친 혐의다.
또한 김씨는 7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강남 일대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5차례에 걸쳐 터는 등 1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지상파의 유명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외주 제작사 PD였으며, 2007년 퇴사한 이후 소셜커머스 사업에 투자했다가 실패해 노숙생활을 하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