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 입원중이던 중국인 여아가 사망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날 숨진 소녀가 이송된 당시부터 매우 위중한 상태였다"며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사망자의 신원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비통함에 빠져있을 유가족과 친지, 그리고 숨진 승객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이번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지난 9일 미국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현지 병원 방문을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앞서 지난 7일 발생한 아시아나기 사고로 현재까지 총 3명이 숨지고 18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6명이 입원중이며 2명이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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