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 다산콜센터 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돼 1시간 부분 파업을, 오는 30일부터는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희망연대 관계자는 기본급 대비 5%인 5만원 임금 인상과 최소한의 노조활동 보장 등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은 1.7% 인상안을 제시해 입장차가 있으며, 사측이 단체협약 체결을 2014년으로 미뤄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노조 측이 요구하는 내용은 기본급과 경조사비 인상, 서울시의 직접고용 등이다.
서울시는 이번 파업 사태에 대해 임금 협상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고, 파업이 시작되면 민원 전화를 직접 담당 부서로 연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120다산콜센터는 서울시가 효성ITX, ktcs, MPC 등 3개 위탁업체에 매년 190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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