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블루오션 발굴’로 軍 관련 사업 잇따라 수주

강지혜 / 기사승인 : 2013-09-03 12: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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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남 계룡시 계룡대 관사/제공=서희건설
[일요주간=강지혜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국군재정관리단과 131억5000만원 규모의 평택지역 의료시설 등 3개 시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4%이며 총 공사비 438억4000만원 중 서희건설의 지분율은 30%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4월 12일까지다.


앞서 지난 5월 21일에도 서희건설은 국군재정관리단과 617억1315만원 규모의 평택 중전투여단 차량정비시설4시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처럼 서희건설은 건설업계 ‘블루오션 발굴’과 ‘틈새시장 공략’으로 군 관련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계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미극동 공병단(FED : Far East District)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해 미 8군 장교 숙소 건립 및 운영을 비롯해 미국정부에서 발주한 평택미군기지부지조성 사업 등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과 그 가족들이 안락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 관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관사는 군인과 그 가족의 사기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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