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민변, 이석기 사태 국정원 조작?" 이적행위 규탄

문경원 / 기사승인 : 2013-09-13 02: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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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문경원 기자] 보수 시민단체 회원들이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을 두둔하고 있는 진보 세력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13일 오전 11시 보수 단체들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변호인단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젼21국민희망연대, 라이트코리아 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이날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앞에서 민변 소속 20여명의 변호인단이 이 의원 등이 연루된 내란음모 사건을 국정원의 조작 사건인양 물타기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들은 이석기 사태와 관련해 민변이 RO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국정원의 조작이라고 주장한다면 이적단체와 다를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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