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완도해양경찰서는 청산도 도락리 넙다도 인근 50m 해상에서 지난 9일 오전 11시 5분께 주민 임모(49)씨가 숨져있는 박모(33)씨를 발견하고 신고하자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경남 양산에서 거주하던 박씨는 가족에게 친구와 강원도에 간다고 말한 뒤 소식이 끊겼고 이후 지난 1일 완도의 한 휴대폰 판매매장에서 휴대폰을 해지한 뒤 청산도행 여객선을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박씨는 옷을 입은 채 물에 빠져 있었고,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박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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