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수십억 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A(36)씨를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하고 공동 운영자 B(37)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 마포구와 대전 유성구에 지난 4월부터 사무실을 차려놓고 최근까지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 두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타인의 아이디를 도용, 인터넷 개인방송 등으로 국내외 축구 경기 등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베팅을 유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배당률을 높여 1회당 최대 500만원까지 베팅이 가능하도록 해 이용자들을 끌어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환전책, 회원 모집책, 관리총책 등의 역할 분담으로 점조직 형태로 운영됐다”며 “판돈의 규모는 4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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